스피킹맥스, 원어민 AI와 1대 1 화상 과외 '맥스AI' 론칭

(사진=스터디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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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영어 교육 전문 스터디맥스(대표 조세원, 정연중)는 원어민 AI 디지털 휴먼과 프리토킹 및 1대 1 화상 과외가 가능한 '맥스AI'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맥스AI는 가상인간을 이용해 음성은 물론 화상 수업으로 나아가 실시간으로 영어를 가르쳐주는 회화 과외 수업 서비스다.

원어민 AI 아바타는 프리토킹과 아이스브레이킹, 커리큘럼에 맞춘 수업을 진행이 가능하다. 수업 종료 시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고, 답변에 따른 보충 설명을 진행할 수도 있다.

특히 초개인화 맞춤형 영어과외를 구현한다고 전했다. 지난 수업 대화를 모두 기억해 프라이빗한 영어 대화를 이끌어 준다는 설명이다. 대화에 맞춰 입모양이 움직이는 건 물론, 몸짓 또한 다변화해 실제 외국인과 화상 통화를 하는 듯 생생함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30회 수업 진행 기준, 총 9만9000원으로 수업료가 시중 화상영어의 절반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초보자 단계에서는 학습자가 한국어로 답해도 AI가 이를 이해한 뒤 수업과 대화를 끊김 없이 진행해 주기도 한다. 학습 과정에 대한 종합 코멘트와 대화기록, 한국어 자막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조세원 스터디맥스 대표는 "영어 시장은 물론 외국인 선생님이 적은 지방 공교육 등 교육 시장 전반에 큰 변화를 불러오며 새로운 교육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영어회화는 두려움이 없이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한데 AI 선생님과의 수업에서는 초보자도 과감히 영어로 말할 수 있어 화상 및 전화영어보다 더 큰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