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맹신하지는 말자
인공지능, 맹신하지는 말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주인공 오펜하이머와 대립하는 인물 중 하나가 에드워드 텔러다. 오펜하이머가 ‘원자폭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것처럼 텔러는 ‘수소폭탄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이 둘은 2차 대전이 끝난 후 크게 대립을 하는데, 이유는 오펜하이머가 핵을 억제하고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텔러는 수소폭탄 개발했고, 더 강한 핵무기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텔러는 항구 등 건성현장에서 폭파를 할 때 다이너마이트 대신 핵폭탄을 사용해야 된다고 하는 등 핵 만능론자였다. 결과적으로 건설 현장에 핵이 쓰인 적은 없지만, 핵이 만능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이것은 인공지능도 마찬가지다.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많은 부분에서 도구로 사용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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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4.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