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휴대폰 화면 이해하고 작용하는 AI 출시...모바일 'AI 에이전트' 공개하나
애플이 휴대폰의 화면의 정보를 이해해 '시리(Siri)'와 같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과의 상호 작용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6월 개발자 행사에서 '모바일용 AI 에이전트'를 공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크테크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애플이 모바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대한 이해와 상호 작용을 향상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모델인 ‘패럿-UI(Ferret-UI)’에 관한 논문을 온라인 아카이브에 게재했다고 전했다. 패럿-UI는 사용자가 AI 에이전트와 대화할 때 화면 내의 이미지, 데이터 등 상호작용할 모든 엔터티들을 참조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휴대폰의 검색앱 화면에서 ‘근처 약국을 찾아줘’라고 AI 에이전트에 요청할 수 있다. 패럿-U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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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5. 11:14